현대차가 신형 에쿠스 고객들을 위한 고품격 VIP 마케팅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신형 에쿠스의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쌍(400명)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초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내달 2일까지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 고객 중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와 에쿠스 브랜드 사이트(http://equus.hyundai.com)로 참여를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쌍(1인 2매, 총 400명)을 초대한다.
이번 오페라 공연 초청 이벤트 결과는 3월 3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3월 12일부터 나흘간 예술의 전당 전시 공간(V-station)에서 초대형 럭셔리 세단 신형 에쿠스를 전시해 신차에 대한 노출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피가로의 결혼’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가 만든 대표적인 오페라로 이와 같은 수준 높은 공연과 연계한 VIP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신형 에쿠스만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토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3일부터 신형 에쿠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해 다음 달 11일 신형 에쿠스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카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