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차 푸조(Peugeot)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은 이달에 푸조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의 유예 금융 제공과 등록세 및 취득세까지 지원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융 프로그램은 207CC와 207GT, 207SW, 207RC와 디젤 모델인 307SW HDi, 407 HDi, 607 HDi 등의 모델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푸조의 3450만원짜리 207CC를 구매할 경우 30%인 1035만원을 지불하고 36개월 동안 매달 37만5367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3630만원짜리 307SW HDi의 경우에도 먼저 1089만원을 납입한뒤, 매달 39만4952원씩 36개월 납입하는 조건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이번 금융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의 60%까지 유예금으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할부나 리스 상품에 비해 고객의 월 납입액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한불모터스의 송승철 대표는 “60%의 높은 유예금 뿐 아니라 등록세와 취득세도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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