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업체 다임러와 BMW가 주식을 상호 교차소유하는 자본·업무제휴 검토에 착수했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Der Spiegel)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피겔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로 유명한 다임러는 BMW 주식의 7%을 보유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며, 대신 BMW도 다임러 주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잡지는 또 다임러와 BMW 양사가 소형차의 플랫폼을 표준화하고, 부품의 공동 조달 등을 통해 샌상 비용 삭감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독일을 대표하는 자동차 2사가 이같은 제휴에 나서는 것은 최악의 침체국면을 타개하기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카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봉균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네이버포스트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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