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블루북은 신차 구매자들을 위해 매주 주목할 만한 5개 차종을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쏘울이 3월 2주차에 선정된 데 이어 모하비(수출명:보레고)는 3월 3주차 리스트에 올랐다.
특히 이달부터 미국시장 판매에 돌입한 쏘울은 이번 켈리블루북 ‘최상의 선택차종’ 선정을 계기로 현지 인지도 상승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자들은 뛰어난 가치를 지닌 자동차를 원하고 있다”며 “이번 켈리블루북 호평으로 쏘울과 모하비 역시 뛰어난 성능과 가치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쏘울은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지인 ‘파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에서 실시한 비교테스트에서 경젱모델인 싸이언xB, 닛산 큐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모하비 역시 지난해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오토바이텔(Autobytel.com) 로부터 ‘최고의 숨은 가치 모델(Best Kept Secret)’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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