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7∙QM5’ 스페셜 에디션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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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7∙QM5’ 스페셜 에디션 3종 출시
  • 박봉균
  • 승인 2009.04.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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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SM7 프레스티지와 QM5 어드벤처, SM5 택시 프리미엄 블랙 등 3가지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SM7 RE 2.3 모델을 바탕으로 한 SM7 프레스티지는 하이글로스 특수 도장으로 처리된 전용 17인치 알루미늄휠이 적용됐으며 통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천공 처리된 프레스티지 전용의 블랙 가죽시트를 채택했다.

또 새로운 패턴의 우드그레인, 뒷좌석 ‘리어 컨비니언스 패키지’(열선 시트, 리어 파워 선블라인드, 뒷좌석 분리형 &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뒷좌석 디럭스 암레스트) 등을 장착, 편의성을 강화했다.

가격은 3148만원으로 SM7 2.3 RE 모델보다 49만원 인상됐다. 르노삼성은 SM7 프레스티지 모델에 한해 진행되는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의 SM7 2.3 RE 모델 가격(3099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또 QM5의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QM5 어드벤처’도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QM5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키드 세트 III’는 실버 스키드 (앞/뒤), 바디 키트, 리어 스포일러, 머플러 디퓨저로 구성돼 있다.

QM5 LE 어드벤처 (디젤) 모델은 2680만원, QM5 LE25 어드벤처(가솔린) 모델은 2425만원이다.

르노삼성은 기존 SM5 택시 모범형에 고급 편의사양을 보강하고 가격을 낮춘 SM5 택시 프리미엄 블랙도 내놨다. 이 모델은 기존의 SM5 모범형 대비 최고급 블랙 가죽시트, CDP 오디오, 후방경보장치 및 우드그레인을 추가했지만, 판매가격은 70만원을 내린 1,860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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