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옵션 적용 ′쏘나타·제네시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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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옵션 적용 ′쏘나타·제네시스′ 출시
  • 박봉균
  • 승인 2009.04.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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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신규 적용한 쏘나타와 제네시스 모델을 계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쏘나타 트랜스폼 스마트 블랙 팩`은 H-MATIC(수동겸용자동변속기) 4단 자동변속기, 블랙 내장 가죽 시트 등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엘레강스 스페셜 최고급형` 모델 이상에서만 적용했던 버튼시동장치와 스마트키 시스템이 장착된 모델이다.

쏘나타 트랜스폼 스마트 블랙 팩의 판매 가격은 2253만원이다.

제네시스도 최근 출시한 신형 에쿠스의 최신 기술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제네시스 BH330 그랜드 프라임 팩 이상 모델에는 주행 정보나 연비 정보를 표시하는 3.5인치 칼라 TFT LCD 모니터를 계기판에 기본 장착됐으며 시동시 운전자에 맞는 `웰컴 사운드` 기능을 추가해 감성 품질을 강화했다.

또 BH330 럭셔리 VIP 팩 및 BH380 로얄 이상 모델에는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차선을 인식해 이탈시 경고 등을 통해 운전자가 주의력을 되찾게 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이번 `제네시스 밸류 업` 모델에는 신형 에쿠스의 기술이 일부 적용됐다.

제네시스 가격은 ▲ BH330 그랜드 3986만원 ▲ BH330 럭셔리 4513만원 ▲ BH380 럭셔리 4632만원 ▲ BH380 로얄 528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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