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스페셜 에디션 ‘300C Signatur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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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스페셜 에디션 ‘300C Signature’ 출시
  • 박봉균
  • 승인 2009.04.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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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가 6일 300C의 스페셜 에디션인 ‘300C 시그니처 (Signature)’를 출시했다.

300C 시그니처 시리즈는 크라이슬러의 창업 정신을 제품에 반영한 신모델로 기존 모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내외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시그니처 시리즈는 창업주 월터 P. 크라이슬러의 창업 정신을 기념해 제작된 크라이슬러의 스페셜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사양을 원하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새로 출시된 300C 시그니처의 외부 디자인에서 눈에 띄는 것은 메쉬 타입의 그릴과 차량 후면에 부착된 월터 P. 크라이슬러의 친필 사인이 각인된 시그니처 배지.

300C 시그니처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센터페시아가 적용되었다. 새로운 센터페시아에는 크라이슬러 전용 전면 패널과 보다 향상된 고해상도(800x480픽셀) 스크린이 탑재된 신규 오디오가 장착되며, DMB TV와 DVD 기능이 통합된 일체형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이 적용됐다.

특히, 오디오 매니아들을 매혹시켰던 보스턴 어쿠스틱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에 276W의 6채널 순정 앰프를 새로 더해 음질을 더욱 개선했다.

300C 시그니처는 300C 3.5 모델이 5,880만원(부가세 포함), 3.0 디젤 모델이 6,380만원 (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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