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차의 고급브랜드 인피니티가 대구 경북 지역의 판매를 강화한다.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인피니티의 딜러인 SC모터스가 대구광역시 두산동에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피니티 브랜드는 서울과 수도권,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추게 됐다.
이날 오픈된 대구전시장은 3층 규모로 1~2층은 차량 전시 및 고객 공간으로, 3층은 사무실로 활용된다.
대구전시장은 글로벌 스탠다드 컨셉에 맞춰 고객들이 갤러리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듯 전시장에서 자동차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한편, SC모터스는 국내 최대의 의료 주사기 전문 생산업체인 신창메디칼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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