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인 MSN이 운영하는 자동차 사이트인 MSN 오토스는‘2009 뉴욕모터쇼’의 폐막을 즈음해 모터쇼를 빛낸 ‘최고의 차’ 리스트를 발표했다.
MSN 오토스는 인상적인 스타일, 가치, 자동차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잠재력을 지닌 차량을 이번 ‘뉴욕모터쇼를 빛낸 자동차’로 선정했으며, 기아차 포르테 쿱을 비롯해, 현대차 콘셉트카 누비스, 폭스바겐 GTI 등 10개 차종이 리스트에 올랐다..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대담한 스타일과 성능을 지닌 포르테 쿱이 쏘울, 포르테와 함께 북미시장에서 개성있고 매력적인 기아차 디자인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르테 쿱은 올해 하반기 국내 및 해외시장에 출시되며 혼다 시빅 쿠페, 도요타 사이언 tC 등과 경쟁에 나서게 된다. 국내 출시 모델에는 1.6, 2.0 가솔린 엔진이, 수출 모델에는 1.6, 2.0, 2.4 가솔린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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