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기술/혼다 신형 SUV ‘C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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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기술/혼다 신형 SUV ‘CR-V’
  • yyjun
  • 승인 2001.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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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신형 SUV ‘CR-V’


혼다 신형 SUV ‘CR-V’


혼다는 1995년 발매한 이후 세계 누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한 `CR-V`를 풀모델
체인지했다. 승용차의 쾌적성을 강조한 독자적인 컨셉으로 기존의 SUV와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온 CR-V의 신형 모델은 2.0DOHC i-VTEC를 적용, 강력한 주행 성능과
13.0km/ℓ 이상의 고연비를 실현했다



혼다는
1995년 발매한 이후 세계 누계 100만대 이상을 판매한 ‘CR-V’를 풀모델 체인지했다.
승용차의 쾌적성을 강조한 독자적인 컨셉으로 기존의 SUV와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온 CR-V의 신형 모델은 ‘액티브·유틸리티‘More'CR-V’를 컨셉으로
재탄생했다.


신형 CR-V는 기존 모델의 컨셉을 계승하면서도 이를 더욱 새롭게 진화시켜 ‘승용차와
같은 승차감과 모든 노면 상황에 대응하는 강력한 달리기 성능’과 ‘넓이와 기능을
추구한 공간 설계’, ‘어떠한 장면에도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 등 3개의 요건을
만족시켰다.


엔진은 2.0DOHC i-VTEC를 적용, 강력한 주행 성능과 13.0km/ℓ 이상의 고연비를
실현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콤팩트 플랫폼 채용으로 기존 모델과 거의 같은
보디 사이즈에서 실내 길이, 실내 높이를 확대해, 유틸리티를 큰폭으로 향상시켰다.


또 사이드 프레임을 낮은 위치에 배치해 세단 등의 승용차와의 정면충돌 때에
상대 차 위로 올라가는 현상을 방지, 가해성(加害性)을 낮추었다. 특히 보행자 상해
경감 보디를 채용해 보행자를 보호하는 자동차로 자리매김했고, G 컨트롤 기술에
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능을 실현했다.



동력 성능


● 2.0 DOHC i-VTEC 엔진


혼다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VTEC(가변 밸브 타이밍 기구)에 흡기 밸브 타이밍의
위상을 엔진 부하에 따라 연속적이게 제어하는 VTC(Variable Timing Control, 연속
가변 위상기구)를 조합한 고지능(高知能) 밸브 타이밍·리프트 기구인 i-VTEC
시스템을 전 모델에 적용했다.


VTEC에 의한 흡기 밸브 타이밍·리프트 기구와 VTC에 의한 밸브 오버랩과
닫힘 각도(閉角)의 부하 제어를 보다 치밀하게 하는 것으로 ‘고토크’, ‘고연비’,
‘저배출 가스’를 고차원적으로 달성했다.


또한 풍부한 저중속 토크와 고회전·고출력을 양립시키기 위해 로터리 밸브식
가변관장(管長) 인테이크 매니폴드를 적용해, 저회전역에서는 길고, 고회전 단계에서는
짧게 관장을 제어해 항상 최적인 흡기 관성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배기계에도 튜닝을 실시해 뛰어난 토크 특성을 실현하게 했다. CR-V 전용 튜닝으로,
흡기계에 구면(球面) 스로틀 보디를 적용했다. 발진 때 등 저회전 때의 스로틀 컨트롤을
최적화한 것으로 눈길 등에서도 강력하고 보다 순조로운 발진을 가능하게 했다.


이들을 통해 신형 CR-V는 뛰어난 달리기 성능에 어울리는 116kW(158PS)/6,500rpm,
190 Nm(19.4kgm)/4,000rp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할 뿐 아니라 13.0km/ℓ 이상의 고연비와
뛰어난 저배출 가스 성능을 동시에 실현시켰다.



● 4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


리니어 솔레노이드에 의한 클러치압 다이렉트(직접) 제어와 새로운 제어 로크의
적용에 의해 운전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고정밀도의 최적 변속 제어를 가능하게
했다.









변속 제어의 고정밀화, 최적화에 의해 변속 쇼크를 큰 폭으로
줄였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뛰어난 가속능력과 높은 응답성을 양립시켰다.
더욱이 2단에서 4단까지 폭 넓게 로크 업 제어를 하는 액티브·로크
업II를 적용해 대폭적인 고연비화를 실현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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