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 감소, 연비/토크 증가 ‘클린디젤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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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감소, 연비/토크 증가 ‘클린디젤패키지’ 출시!
  • 김아롱
  • 승인 2009.1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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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솔인터내셔날,

매연 감소, 연비/토크 증가 ‘클린디젤패키지’ 출시!

내년 5~6월부터 출고 후 7년 경과된 2.5톤 이상의 경유차나 차량 중량에 관계없이 1~2년마다 받아야 하는 배출가스 검사에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경유차는 수도권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이와 관련해 그린터보 유통 전문업체 엔솔인터내셔날(www.ediesel.co.kr_이영대 대표)이 매연을 감소 시키고, 연비와 토크를 향상 시키는 ‘클린디젤패키지’를 출시했다.

클린디젤패키지는 그린터보와 그린정비가 결합된 상품으로 카니발1, 카니발2 차량의 ‘J3엔진’ 전용 패키지와 갤로퍼, 스타렉스, 포터, 그레이스 차량의 ‘4D56엔진’ 전용 패키지를 출시했다.

클린디젤패키지의 핵심인 그린터보는 고성능 이중압축휠이 공기흡입 효율을 개선해 매연을 최대 70%까지 감소 시켜 내년 5~6월부터 시행되는 ‘노후 경유차 수도권 운행 제한 조치’의 배출가스 허용기준 10%이하를 만족하므로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기존 디젤차에 장착된 저널베어링 방식의 터보 대신 볼베어링 터보를 채용해 베어링 마찰 저항을 감소시켰다. 이에 중저속 구간에서 보다 많은 공기를 실린더로 빠르게 공급해 출력이 최대 20%, 가속성 최대 25%, 연비가 10% 향상된다.

반면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저감장치로 들어온 배출가스 가운데 산화되지 않은 성분이 배출되지 않고 필터에 과다하게 쌓일 경우 출력과 연비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으며, LPG 엔진개조는 토크가 저하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클린디젤패키지 장착은 출력, 토크가 저하되는 매연저감장치(DOC, DPF)와 LPG 개조보다 출력, 토크, 연비 측면에서 유리한 점이 많아 ‘노후 경유차 수도권 운행 제한 조치’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린터보는 가까운 지정 장착점에서 엔진 전문가와 상담 후 장착이 가능하며, 각 지역의 장착점 위치 및 연락처는 엔솔인터내셔날 홈페이지(www.ediese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신한카드 하이세이브(Hi-save)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그린터보 장착시 선포인트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클린디젤패키지 장착비는 150만원으로 50만원은 무이자 3개월로, 나머지 100만원은 신한카드 선포인트 결제로 48개월간 22,179원씩 결제하면 된다.

한편, 수도권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지난 2006년부터 검토해 온 '수도권내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가 내년 5~6월부터 서울,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전면 시행된다.

현재 단속 대상 경유차는 5만~6만여대로 예상되며, 정부에서는 단속 대상차량에 대해 LPG 개조,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의 시행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자가정비를 통해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10%이하로 맞춰도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운행 중 적발될 경우 한 번 걸릴 때 마다 20만원씩,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물리게 된다.

엔솔인터내셔날 이영대 대표는 “그린터보를 장착하면 매연을 저감시킬 뿐 아니라 연비, 출력, 가속성을 향상 시키는 등 1석 4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 단속이 시행되면 노후 경유차 운전자들의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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