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용 자동차 고령운전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7월 13일부터 찾아가는 자격유지검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격유지검사란 화물, 버스, 택시와 같은 사업용 운전자가 65세 이상이 되면 받아야 하는 것으로, 연령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인지적 기능변화를 확인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제도다. 자격유지검사는 인지능력, 주의력, 공간판단력, 시각적 기억력, 주의지속능력 등을 확인하는 것이다. 65세 이상 70세 미만은 3년, 70세 이상은 1년을 주기로 받아야 하는 이 검사는, 전국 16개(서울 2개, 경기 3
정부/정책 | 최진희 | 2020-07-17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