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차량을 운행하다보면 터보의 성능이 예전과 달리 저하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럴 때에는 빠르고 손쉬운 클리닝 작업을 통해 출력 및 가속 응답성과 연비의 개선, 정숙성 향상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인est에서 판매 중인 리바이브 터보크리너는 터보를 분해하지 않고 흡기관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클리닝 작업이 손쉬운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물을 기반으로 한 무독성, 불연성의 친환경 제품이라는 장점을 지녔다 터보차저 차량이 늘고 있다. 기존에는 엔진의 출력향상을 위한 기능이 강조되었다면 최근에는 고성능은 물론 배출가스저감 및 연비

최근 가솔린 직분사(GDI) 엔진의 흡기 및 연소실 클리닝 관련장비가 전문정비업소의 필수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료를 엔진 내부로 직접 분사하는 GDI 엔진은 시스템 구조상 기존 MPI(다중포트분사) 엔진에 비해 카본슬러지가 2~3배나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MPI 엔진의 경우 연료가 흡기밸브를 통해 엔진연소실로 유입되면서 흡기밸브와 흡기통로 주변에 퇴적된 카본 일부를 제거하는 세정기능을 하지만 연소실 내로 직접 연료를 분사하는 GDI 엔진은 구조적으로 흡기밸브 주변에 카본슬러지 제거가 어렵기 때문이다.흡기밸브 주

㈜씨앤오가 제조‧판매하고 ‘멀티 클리너(Multi CLEANER)’는 최근 정비업계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DPF 클리닝을 비롯해 터보차저와 연소실 등 엔진 관련 시스템 중 주요 부품 5곳을 한 장비로 모두 클리닝 할 수 있는 다용도 클리닝 장비다 >클리닝① - 터보차저터보차저 클리닝은 ‘소질향상(素質向上)’과 ‘후처리(後處理)’ 2가지로 나뉜다. 소질향상이란 연소해 배기밸브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깨끗하게 한다. 즉, 근원부터 터보회전 저하를 차단한다는 것이다. 후처리란, 촉매컨버터에 의해 엔진으로부터 배출된 배기가스를

자동차 정비 트렌드가 사후정비에서 사전정비로 변해감에 따라 국내 자동차 정비시장도 사전정비 개념의 자동차관리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완전연소를 통한 ‘2UP(출력‧연비)/2DOWN(소음‧매연)’을 실현하는 ㈜씨앤오 산소증폭장치 ‘O2블랙홀(BLACK HOLE)’이 주목받고 있다.자동차 케미컬제조회사인 ㈜씨앤오(대표 백락균)에서 개발해 출시한 ‘O2블랙홀(BLACK HOLE)’. 유입되는 공기를 원적외선과 자기장의 상호작용으로 활성산소로 전환해 완전연소를 유도, 최적의 엔진상태를 만들어주는 신개념의 산소

전 세계적으로 의무화되고 있는 TPMS(타이어압력모니터링시스템)는 TPMS 센서가 사고 또는 타이어 교환과정에서 실수로 파손되거나 노후화로 인해 센서에 내장된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교환해야 한다.이에 따라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애프터마켓을 위한 TPMS 센서 제품과 코딩장비들이 일반화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전용장비나 애프터마켓용 센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편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에서도 2013년 의무적용된 이후 TPMS의 교환주기가 본격적으로 다가옴에 따라 관련장비들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특히 TPMS 관련작업은 비

자동차의 첨단화와 맞물려 ADAS 시스템 정비 및 첨단 무타깃얼라인먼트 등 자동차정비시장에 고가의 최첨단 장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일반정비업소에서 고가의 장비를 개별적으로 확보하기란 쉽지 않다. 런치코리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정비 프랜차이즈 ‘픽스허브(FIXHUB)’ 런칭을 통해 ‘공유점포-공유정비’라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런치코리아에서 픽스허브코리아라는 새로운 법인설립을 통해 만든 국내 공유정비 브랜드 ‘픽스허브(FIXHUB)’. 고가의 장비들을 한 장소(점포)에 모아 놓고 주변의 정비공장 및 정비업

자동차정비기기 전문제조업체인 ㈜한솔엔지니어링(대표 박충식)은 전기자동차의 급속확산에 따라 전기차 정비에 대응한 ‘전기차 정비전용 리프트’를 개발, 시장에 내놓았다. 리프트 2종과 테이블 리프트 1종 등 총 3가지 모델로, 이들 제품은 승용 및 상용 전기차 정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었으며, 특히 전기차 배터리 교환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제품 문의 및 상담] ㈜한솔엔지니어링(www.hansol-eng.co.kr) Tel: (031)313-6520

국내 전기차가 올해 8월 말을 기준으로 11만 8,034대로 확인되었다. 지난해부터 소형차에서 수퍼카까지 전기차 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차량이 출시되고 있다. 자동차 시스템이 변화하면 정비업계의 정비 트렌드 또한 변화한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 비해 파워트레인 관련 부품수는 크게 줄지만 전문정비업소에서도 브레이크액 점검, 에어필터 점검, 퓨즈 및 전구 점검, 배선 점검 등의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에는 고전압 배터리 및 배선들이 자리하고 있어 정비 때 반드시

디젤차량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DPF(Diesel Particulate Filter)는 디젤엔진의 배기가스를 포집하고 연소시켜 제거하는 배기후처리장치다. 주행을 하다보면 엔진배기가스에 포함된 재와 슈트가 빠져나가지 않고 일정부분 DPF 내부에 쌓이게 되는데 지나치게 많이 축적되면 엔진성능이 떨어지고 연비가 악화된다. 심한 경우에는 고가의 DPF를 교환해야 하는데, 교체용 미립자 필터는 가격이 높아 운전자 부담이 커지게 된다. 주기적인 클리닝을 통해 엔진관리를 잘 하면 출력과 연비를 개선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건하테

최근 대기오염으로 인한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도심에서 자동차 공회전을 제한하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자동차정비업소의 경우 자동차 정비작업 중 공회전상태에서 점검 및 정비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정비중인 자동차로서 공회전을 어쩔 수 없이 하는 자동차’는 공회전 단속에서 제외되어 왔다.하지만 최근 과도한 공회전을 유발하는 브라운가스 및 플러싱 등을 공회전이 필요한 엔진클리닝 작업 때 매연이나 불쾌한 냄새 등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함은 물론 약품 등을 활용한 엔진 클리닝 시공 때 약 30~60분가량 공회전을 유발해 유

올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글로벌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었다. 올들어 전세계 무역박람회가 사상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디지털 플랫폼을 이용한 가상전시회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11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세마쇼는 ‘SEMA360’로 대체되고, 같은 시기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AAPEX도 ‘가상 전시회’(Virtual AAPEX Experience)로 11월 3~5일까지 열린다.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우토메카니카 상하이는 올해 12월 2일부터 5일까지 5,0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

[카테크 1992년 10월호 발췌] 기아의 독자모델 세피아가 마침내 그 면모를 드러냈다. 새출발하는 의미에서 기아자동차가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세피아는 라운드형 에어로다이내믹 스타일로 기존 기아 차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해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다. 강력한 파워 성능에 운전 조종성이 용이하며 1,500cc 차로는 획기적인 안전성과 각종 편의장치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세피아는 운전하는 즐거움을 주는 차다. 세피아가 마침내 국내 도로를 질주하게 된다. 1년 전부터 국내외적으로 소문이 무성했기에 그 실제 모습과 성능이 더욱 궁금했

올 상반기 국내 전기차 판매는 2019년 대비 소폭 감소한 1만 6,359대로 기록되었다. 이 중 단연 눈에 띄는 브랜드가 있었으니, 바로 테슬라다. 테슬라는 새로 투입된 모델 3가 6,841대 판매되며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고, 브랜드 전체로는 7,080대 판매를 기록해 올 상반기 전기차 판매의 43.3%를 차지했다. 다른 브랜드들도 서둘러 국내시장에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7월 한 달에만 아우디 e-트론 55콰트로, 푸조 e-208, 푸조 e-2008의 세 모델이 국내 출시되었고, 8월에는 유럽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소형 전기차

본지가 창간된 1991년, 국내 자동차 보유대수가 424만 7,816대였다. 1980년대 중반 ‘마이카 붐’이 불면서 내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1985년 자동차등록대수가 100만대(111만대)를 돌파했다.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88올림픽으로 이어진 세계적인 스포츠 빅 이벤트는 세계 속의 한국으로 이름을 높이며 국민들의 삶의 질도 바꾸게 했다. 1988년 국내 자동차등록대수가 203만대를 넘기면서 ‘마이카’ 자동차문화가 본격 뿌리내리기 시작했다. 그 당시 국내 자동차역사에서 큰 획을 긋는 2대의 자동차가

86년 전자제어 엔진을 얹은 그랜저가 선보인 후 88년 Y2 쏘나타가 등장함에 따라 국내 정비업계는 MPI 엔진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만해도 카뷰레터 자동차가 주종을 이루었기 때문에 전자제어 엔진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정비사는 손가락을 꼽을 정도였다.본지는 90년대 초반부터 새차 정비시승, 신차종 메커니즘, 정비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국내 정비인들에게 월간 가 ‘정비 바이블’로 인정받게 되었다.창간호에서는 카뷰레터 엔진의 대부로 알려졌던 유일사의 최화용 씨, 전자제어 엔진전문가로 소개된 남광상사의 나경채 씨, 장안동

[카테크 1992년 06월호 발췌]기아차가 3,000cc급 최고급차를 선보였다. 그랜저의 막강한 도전자로 국내 대형차 시장에 정식 데뷔한 포텐샤는 그동안 기아차가 승용차 생산에서 쌓아온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급 세단이라 할 수 있다. 기아차는 톱 클래스의 포텐샤를 등장시킴으로써 1.1ℓ급 소형차에서 3.0ℓ급 대형차에 이르기까지 풀라인업 생산체제를 갖추게 되었으며, 명실공히 종합자동차 메이커로 우뚝 서게 하는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첨단장치 등 내용에 충실한 차, 기아 기술 노하우 집약되어 있어포텐샤의 탄생 내력은 87년으로

지난 8월 11일, 우리나라 역대 최장 장마기록을 깼다. 올해에는 사상 처음으로 50일째 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장 장마는 지난 2013년 49일간 비가 내린 것이었다.이번 장마는 또 역대 가장 늦게 끝났던 기록도 갈아치웠다. 지난 1987년 장마가 8월 10일 끝나 그동안 최고의 늦장마로 기록됐었다. 또한 올해 장마에는 한강 잠수교의 최장 잠수기록도 갱신됐다. 한강 잠수교가 강물에 열하루째 잠겨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긴 장마 속 운전자들도 힘든 빗길 주행을 해야 했다.지난 6월 24일, 세계 1위 타이어회사인 브리지스톤의 한국법

매년 1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박람회인 세마쇼(SEMA Show)가 올해 개최를 포기했다.코로나(Covid)-19로 인해 대규모 모임을 금지한 정책에 따라 결국 주최측은 지난 8월 5일, “코로나 19로 인해 컨벤션 센터를 이용할 수 없게 돼 올해 SEMA 쇼는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매년 1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튜닝, 부품, 정비기기 전시회인 SEMA(세마) 쇼가 열렸다. 매년 11월이면 AAPEX(자동차 애프터마켓 제품 엑스포, Automotive A

[카테크 1991년 10월호 발췌 ]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는 옛말이 있다. 그러나 현대는 과학의 발달로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서라도 가고 있다. 그 한 예가 4WD다. 특히 이번 현대정공에서 개발한 갤로퍼는 일본 미쓰비시 파제로를 기본으로 해 만들어진 자동차로, 이미 성능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왜건형 4WD다. 랠리 중 가장 험하기로 소문난 파리다카르경주에서 수회의 입상으로 4WD의 선발주자 공업국에 충격을 안겨준 차이기도 하다. 네 바퀴굴림이 최초로 등장한 시기는 20세기 초엽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주용차에 처음

올해 9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프랑크푸르트 아우토메카니카가 결국 내년으로 연기됐다.올해 초 2월 10일 호찌민시티 아우토메카니카를 시작으로, 3월 15일 중국 베이징 AMR, 5월 21일 중국 청두 CAPAS에 이어 프랑크푸르트까지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아우토메카니카 글로벌 브랜드 전시회가 연이어 멈춰 섰다.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해 전세계가 이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각국의 이벤트 금지 및 여행 제한 등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인해, 메세 프랑크푸르트(Messe Frankfurt)와 참가업